`체신부에서는 1987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제17회 우표취미주간으로 정하여 유익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중의 하나인 우표수집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 기간중 서울중앙우체국 내에 있는 우정박물관에서 전국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.
br 오늘날 우표는 우편요금의 납부를 위한 수단 뿐만 아니라, 한나라의 역사, 문화, 경제, 사회등 각분야에 걸쳐서 국내외에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외교관의 역할을 할 수가 있어 우표수집은 세계적으로 점점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고 우취인구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.
br 체신부에서는 예년과 같이 올해도 우취주간을 설정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우표수집에 대한 관심과 우취인구의 저변확대를 바라며 이 특별우표를 발행한다.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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